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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창경포럼 이승목 회장

‘2012 제1회 소셜 인프라 컴퍼런스’ 주최하는 창경포럼 이승목 회장
‘수요자 중심 사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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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혁
기사입력 2012-04-12




비영리단체 창업경영포럼( 창경포럼, 이하 창경) 이승목 회장은 현재 우리 사회를 공급자 중심사회로 보고 있다.이승목 회장은 우리 사회가 SNS 시대로 변화하면서 업계도 이에 맞춰 수요자 중심 사회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1월 26일 법안을 통과시키고 금년 12월 1일부터 협동조합법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 이 법안이 수요자 중심사회를 현실화 할 수 있는 대안이 맞다고 본다. 법안 현실화를 원할히 하기위해 모두 준비해야 한다. 잘 준비하면  수요자 중심사회가 조기 정착될 수 있다. 이런 준비 작업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가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그를 만나봤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이번 행사 배경에 대해 설명한다면

한미 FTA에 대비하고 현재 프랜차이즈 산업 폐해나 방판 다단계 등 사업에서 생기는 사회문 제 해소와 취약계층의 사회 참여와 협력방안을 제시하기위해 협동조합기본법이 12월 1일부터 시행된다. 2008년 미국 리먼브라더스 금융사태로 미국발 금융위기가 발생해  전세계가 불황을 직면했을 당시, 선키스트나 FC바르셀로나 같은 협동조합체제 기업은 오히려 성장했다. 이는 미래형 소셜시대에 맞는 기업모델이기 때문이다. 기업들이 수요자 가운데서 협업하면서 성장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 창경포럼이다. 창경은 중소기업이 협업을 통해 성장하며 산업을 주도해 나가는 걸 돕기위해 전문가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기획을 해 나가는 단체다. 우리 기업이 쇼설 인프라를 잘 활용해 수요자 중심 사회를 앞당기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창경포럼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창경은 SNS시대를 맞이해 중소기업들이 이 시대 흐름을 이해하고  배우면서 소비자에게
더 다가가고 궁극적으로 협업을 하면서 서로 발전해 나가는 사회를 만들기위해  만들어 졌다. 지난 10여년간의 전문가(법조인, 의료인 등)를 대상으로 진행해온 ESM인증과 메타플랫폼을 기반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시대를 맞이해 시대환경에 맞게 재탄생시켜 오고있는 ‘신바람나는 중소기업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다.  

‘메타플랫폼’이란 무엇인가

‘메타플랫폼’이란 기술 분야의 전문 용어로 플랫폼 위에 플랫폼이며, IT 산업 분야의 프로젝트 개발 방식 중 하나다.   플랫폼이란 단어는 자주 들을 수 있다. 이는 전산학과 경제학 등에서 많이 회자되고 있는 개념이며, 핵심가치들이 모이는 정거장을 가르킨다. 예를 들어 경제적 개념에서의  플랫폼 기업이란 나이키나 델 같은 회사를 플랫폼 기업이라 칭한다.  나이키가 중국과 인도에서 생산하고 본사는 일본에 있다. 마케팅은 미국에서 한다. 페이스북 트위터 도 그런 기업이다. 메타란 ‘함께'라는 의미로 해석되며, 서로 다른 업종 이기종, 업계끼리 묶일 수 있는 전략, 서로 다른 업종이 써클 안에 협력해서 가치 사슬(Value Chain)로 묶어진 그런 기업구조를 메타플랫폼 기반 기업 또는 단체라 한다.

기존 플랫폼 기업과 가장 근본적인 차이점은, 소유가 아니라, 참여의 개념이 기본이 된다는 점이다. 즉, 이러한 점에서 올 12월 시행예정인 협동조합의 틀과 그 맥락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협동조합기본법에서의 조합원의 기본 권리와 의무의 핵심은, 특정 조합원의 지분 제한 (30%이하)과 지분율과 관계없이 모든 조합원은 1표의 권리를 갖는다는 것과 최소구성 인원 5명으로 대폭 조정되는것이 핵심이다.

메타플랫폼은 협업을 통해 상생하고 발전하는 모델이며, 창경포럼은 서로 다른 업종이 묶여서 협업하고 전문성을 인증하며 서로 발전하게 하는 형식의 메타플랫폼을 실천하기위한 비영리단체다.

이번 행사에서 창경이 보여주려는 것은 무엇인가

창경포럼의 핵심 경영진들은 10년전부터  법률 및 의료분야 등 전문성 분야에 집중하여 적용시켜 온 메타플랫폼이란 방식의 운영지원 체제를 탄생시키고, 운영해 왔다. 이를
지난해부터  적용해 에스테틱 업계와 커피 프랜차이즈를 변화성장시켰다. 이를 발표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전 업계에 확산시키고 궁극적으로
중소기업이 협업해서 성장하고 소비자 중심의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선언이다.
이런 점에서 이번 행사가 중요하다

이승목(48) 대표는   2000년대 초반  변호사의 형사, 민사 구분없이 업무영역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지던 시기,  네이버의 MCP(Master Contents Provider)를 맡았고 당시  네이버는 대단위 MCP를 4개 디렉토리 분야에 전문가 또는 기업 1인을 지정하여 그 하부에 수많은 CP와 관계회사, 제휴회사를 관리하는 체제로 운영하고 있었는데, 약 3년 동안 법조관련 전문가인 변호사를 처음으로 법무사, 회계사, 세무사, 변리사 등의 분야를 확대하여 ‘분야별 전문가'를 인증하고 노출시키는 역무를 수행하면서, 네이버의 컨텐츠분야와 검색분야, 지식인 서비스 파트 등에 두루 런칭하게 하면서 현재의 전문가 패널 인증의 틀을 구축해 왔다. 그는 데이터베이스에 집중하면서 포털회사들에 사전 영역 또한 신디케이션 방식을 이용해  제공하는데 선구적인 역활을 주도해 왔다.

 

인증과 창경은 어떤 관련이 있나

“지난 1999년 국정원 산업스파이 사건 당사자다. 이 사건을 겪으면서 법 초심자들도 손쉽게 전문가(변호사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법률 솔루션모델을 시작으로, 의료 등 타 전문 분야에도 확대해 왔다. 이러한 과정에서 분야별 인증의 중요성을 잘 알게된 계기가 됐으며,  이를 프로젝트 진행하듯 절차에 따른 협업모델을 만들게 된 배경이 되었으며,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전문가들과 기업들이 어떻게 기여하고 함께 하는지에 대한 복지적 측면의 접근도 지향하게 되었다.”

네이버를 비롯하여 드림위즈, 엠파스 등 포털과 중앙일보, 문화일보 등 대형언론사, 정부 기관 프로젝트 등 협력사업 부문에서 이러한 광범위한 컨텐츠의 흐름을 경험하면서, 트래픽(소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객관적이고 직관적인 검증된 정보를 가려내는 부분의 중요점을 인식하게 됐다. 인증의 필요성을 절감하였고, 이러한 인증은, 공급자 위주의 인증이 아니라 전문적인 지식기반의 전문가들을 패널로 하는 사용자 중심의 인증이 중요하다는 것을 네티즌 분석과 트랜드 전문가 활동을 하면서 체계화 시키게 되었다.

이것이 현재 창경포럼에서 행하는 사용자 중심의 인증 개념의 기초다. 역설적으로 포털과 언론 그리고 기업과 단체를 두루 경험하면서 절실히 깨달은 중요한 점은 ‘아무리 기술이 좋고 아이템이 우수하고 건실히 성장한 업체여도, 제3자나 타인으로부터 하루아침에 신뢰를 잃을 수 있는 기반의 공간이 가상공간 온라인의 검증되지 아니한 패널이라는 것이다.’

이 부분이 앞으로 창경이 안고가는 영원한 과제이자 의무이다.
이런 의미에서  인증은 중요하다

이번 행사 의의는 뭔가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협동조합기본법 시행을 목전에 두고, 이러한 점에서 다양한 분야의 샘플사례를 소셜미디어네트워크에서 찾기 위해 야심차게 진행해 왔고, 협업을 통해 어떻게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는가에 대한 관념적 개념이 아니라, 실무와 도구적인 모델을 발표하는 것이기에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으며, 소통의 시대에 진정한 협업과 상생, 그리고 사회기여를 몸소 체험하고 실천하는 참다운 시작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김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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