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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호 선임기자의 국세청 조사국장 인사 비화+팩트체크+인사전망대-(2.13)]
@현 정부 들어 국세청 조사국장 1년 역임(+근무)전통 깨진 점...다각도의 분석+해석 커(!)
-김대지 국세청장...국세청 조사국장 역임 못 해봐, 대신 서울국세청 조사1국장은 역임
-한승희 전 국세청장...국세청 조사국장 유임~2년 근무한 진기록 보유자로 유명=전무후무
-김영기+임경구 전 국세청 조사국장...모두 TK+비고시, 행시출신으로 현직에서 명퇴
-김현준 전 국세청장...막강 행시36회~임경구+김희철 조사국장+서울청장=뒤 이은 후임자
*세정가+국세청 안팎...국세청 조사국장은 기본 1년 역임이 근간이자 기본이건만...
*이준오 전 중부청장...6개월 근무 단명(사유:비 공개+언급 NO)한 근래 보기드문 이상한 인사
*임광현 현 서울청장...7개월여 근무 후~서울국세청장 대 영전=비고시+행시37회 넘어선 인사
*현 노정석 국세청 조사국장...향후 행보 급부상+물밑을 넘어 차기 인사에서 적잖은 관심사(!)
국세청<청장. 김대지> 조사국장은 상징적+위상적, 그리고 업무적 측면에서국세청장 다음으로 손꼽히는 인물이 낙점받곤 한다. 그런데 현 정부 들어서 유독 *배척 당하는 사람(TK출신+비고시출신, 그리고 PK출신 등)들이 급증하고 있는가 하면, 임기 기본 1년을 못 채우고 6~7개월여 만에 자리를 옮기는 바람직스럽지 못한 사례도 무려 2회나 발생하는 인사기록 역사가 세워졌다.
1)하지만, 현 정부 들어서도 국세청 조사국장이 *조기명퇴(원하지 않고+달갑지 않은)와 함께 모양새가 참으로 좋지 않은 중도퇴진 사례가 발생해 깨어 있고 뜻있는 세정가와 국세청 안팎, 정통 인사통 사람들의 이맛쌀을 지푸리게 하곤 했다.<그 사례는 임경구 전 국세청 조사국장의 명퇴를 말함이다.>
2)물론 임경구 전 국세청 조사국장<61년. 경북 영덕. 대구고. 고려대. 행시36회)의 명퇴는 김덕중 전 국세청장(59년. 대전. 대전고. 중앙대. 행시27회) 시절 김영기 전 국세청 조사국장(56년. 경북 상주. 검정고시. 세무대학1기)의 사례와 매우 흡사한 형태로 현 보직(국세청 조사국장)에서 명퇴하는 쓰라린 아픔의 인사비화(*참조:당시 발생했던 일련의 나뭇가지 위에 놓고 흔들기는 *임경구 국장의 사레와 함께...판도라의 인사상자를 열고 싶지는 않아 머리와 가슴 속에 간직하고자 한다)는 게 본지의 입장이기도 하다.
3)그러나 현 정부 들어 국세청 조사국장의 행보는 참으로 다양한 형태와 함께 임기+기본 1년 근무 전통을 깨는 묘한 인사사례가 두 차례나 발생하곤 했는데, 이준오 전 중부청장이 6개월, 임광현 현 서울국세청장이 7개월여 등이 바로 그것 인사사례로 좀 처럼 국세청 조사국장 인사역사에서 찾아보기 힘든 사례로 기록되고 있다.
4)반면, 한승희 전 국세청장(61년. 경기 화성. 고려고. 서울대. 행시33회)는 막강+전도양양한 국세청 행시출신 고위직, 나아가 김대지 현 국세청장(67년. 부산. 내성고. 서울대. 행시36회)도 못 가보고 역임해 보지 못한 국세청 조사국장을 1년도 아닌 유임(2년)을 하면서 이후 곧 바로 서울청장으로 영전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5)정권이 바뀌는 싯점이기도 했지만, 임경구 조사국장의 후임자는 김현준 전 국세청장(68년. 경기 화성. 수원 수성고. 서울대. 행시35회)인데 그는 1년 조사국장 역임 후, 김희철 전 서울청장(60년. 전남 영암. 대전고. 서울대. 행시36회)의 후임으로 대 영전을 하면서...막강 행시36회 선두주자 2인(임경구+김희철)을 순차적 밀어내는 즉, 후임자로 발탁되는 역시 진기록 인사역사를 쌓은 바 있다.
[현 정부 국세청 조사국장 인사 역사 면면]
-임경구 전 조사국장...명퇴
-김현준 전 국세청장...1년 근무(+역임)후 서울청장 영전
-김명준 전 서울청장...1년 근무 후 서울청장 영전
-이준오 전 중부청장...6개월 근무 후 중부청장 영전
-임광현 현 서울청장...7개월여 근무 후 서울청장 영전
-노정석 현 국세청 조사국장...69년. 서울. 대광고. 서울대. 행시38회<2020.9.4일자>
*한승희 전 국세청장...국세청 조사국장 유임(2년 근무)
*김대지 현 국세청장...서울청 조사1국장+중부청 조사2국장 역임
6)한편 다가오는 5~6개월을 전후로 한 차기 국세청 고위직 인사에서 현 노정석 국세청 조사국장의 행보도 주요 관심사로 떠 오르고 있는 가운데, 한 가지 분명한 점은 그 역시도 근무 1년을 못 채울 가능성이 매우 유력시 되고 있어 현 정부 들어서 국세청 조사국장의 1년 역임 후 영전 등의 행보는 현재 진행형의 인사역사가 될 전망이다.
7)아무튼 임광현 현 서울국세청장의 경우 두 가지 행보(차장 영전 또는 후진을 위한 용퇴) 역시 참으로 중대 인사가 아닐 수 없다는 전망과 분석이 세정가와 국세청 안팎에서 중점 제기되고 있는 것 또한 엄연한 현실이기도 하다.
<정보와 팩트에 충실한,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인사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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